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 '골든 셀렉션' 행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9월 15일에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골든 셀렉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자연송이, 능이버섯, 포치니 버섯 등 가을을 대표하는 한정 메뉴가 주요 레스토랑에 제공된다. 다양한 특선 요리를 통해 계절의 맛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송이의 풍미가 가득한 한상차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한식당 ‘온달’에서는 9월 한 달간 자연 송이를 주재료로 한 한상차림 메뉴를 제공한다. 자연 송이는 깊고 진한 향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가을 제철 식재료로, 특히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재료이다. 한상차림은 다양한 반찬과 함께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주어, 식사 내내 손님들의 적적한 대화와 즐거움을 이끌어낼 것이다. 이 메뉴는 정갈하게 차려진 상 위에 자연 송이 요리는 물론, 다양한 제철 반찬들이 함께 어우러져 손님에게 풍성한 미각의 경험을 선사한다. 송이와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신선함을 더하며, 건강한 식사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요리사들의 섬세한 손길로 한상차림이 더욱 풍성하고 정교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을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다양한 한정 메뉴와 함께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요리는 미식가들뿐 아니라 가족 단위의 손님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식의 전통적인 요소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능이버섯으로 완성하는 정찬 코스

가을 제철 식재료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한우 숯불구이 전문점인 ‘명월관’에서는 10월부터 능이버섯을 활용한 등심 불고기 메뉴를 선보인다. 능이버섯은 그 고유의 진하고 깊은 맛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사랑받아온 소중한 재료로, 고기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풍성한 맛을 전달한다. 명월관의 등심 불고기는 정성을 다해 숙성된 한우와 능이버섯의 조화로 특별한 맛을 자아낸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능이버섯은 구우면 더욱 향긋한 풍미를 발산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또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별미로서의 능이 버섯의 특별한 식감을 통해 더욱 특별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 외에도 명월관은 다양한 한우 요리를 선보이며, 매 계절마다 달라지는 메뉴로 손님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아래에서 전통적인 한우의 맛과 가을의 풍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곳은, 미식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어하는 이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장소가 될 것이다.

가을의 맛을 담은 다채로운 메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피자 레스토랑 ‘피자힐’에서는 11월까지 황금송이버섯 피자와 포치니 버섯 리소토를 새롭게 선보인다. 각 메뉴는 특히 가을의 맛을 담고 있으며, 신선한 버섯의 풍미를 활용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황금송이버섯은 비타민이 풍부하고 건강에도 좋은 재료로 인기가 높다. 피자힐의 황금송이버섯 피자는 고소한 도우 위에 신선한 재료들이 아낌없이 올라가 강렬한 풍미를 자아낸다. 한 입 베어 물면, 식감의 조화와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미각 체험을 선사한다. 포치니 버섯 리소토 또한 크리미한 풍미로 가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요리이다. 금룡과 모에기 등의 다른 레스토랑에서도 다양한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가 준비되므로, 미식을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갖추고 있다. 배를 채우는 것뿐만 아니라, 가을의 정서를 담아내는 요리들이 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의 ‘골든 셀렉션’ 행사는 계절의 맛을 십분 담아내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하며 미각을 만족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각 레스토랑의 특별 메뉴는 고유의 매력을 갖추고 있어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미식 경험을 조성할 것이다. 가을이 깊어지는 이 시기에, 담백하고 따뜻한 요리들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